티스토리 뷰

축구 하이라이트

토트넘 리버풀 하이라이트

FOOTBALL 스토리 2025. 1. 9. 08:02

2024-2025 시즌 카라바오컵 1차전 토트넘 리버풀 경기는 베리발의 데뷔골과 함께 토트넘의 승리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 손흥민 선수는 71분간 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견인하였는데요. 그럼 아래의 글을 통해서 토트넘 리버풀 경기결과, 토트넘 리버풀 경기리뷰, 토트넘 리버풀 하이라이트까지 함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토트넘 리버풀 경기결과

토트넘 리버풀 경기결과
경기결과	토트넘 1:0 리버풀
득점선수	86분 베리발 (토트넘)

토트넘 리버풀 경기리뷰

토트넘 홋스퍼가 강호 리버풀을 꺾고 카라바오컵 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9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시즌 영국풋볼리그(EFL)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에서 토트넘은 루카스 베리발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토트넘은 최정예 라인업으로 나섰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며, 도미닉 솔란키와 데얀 쿨루셉스키가 함께 공격진을 구성했습니다. 중원은 로드리고 벤탄쿠르, 이브 비수마, 루카스 베리발이 맡았고, 수비진에는 제드 스펜스, 아치 그레이, 라두 드라구신, 페드로 포로가 배치되었습니다. 골문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로 합류한 안토난 킨스키가 지켰습니다. 이에 맞서는 리버풀 역시 강력한 라인업을 내세웠습니다. 공격진에는 지오구 조타, 코디 학포, 모하메드 살라가 자리했으며, 미드필드에는 커티스 존스, 알렉시스 맥알리스터, 지오반니 그라벤베르흐가 출전했습니다. 수비는 콘스탄티노스 치미카스, 버질 판 다이크, 자렐 콴사, 코너 브래들리가 지켰고, 골키퍼로는 알리송 베케르가 나섰습니다.

경기 초반 토트넘은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부상으로 브레넌 존슨과 교체되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손흥민 선수와 솔란키 선수의 활약을 통해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리버풀 역시 중반 이후 공격의 날카로움을 더해 살라와 맥알리스터의 슈팅으로 위협했으나, 토트넘의 골키퍼 킨스키 선수와 수비진이 효과적으로 막아냈습니다.

후반 40분, 토트넘의 결승골이 나왔습니다. 페드로 포로 선수가 후방에서 올린 롱패스를 솔란키 선수가 받아 수비를 등진 뒤, 침투하던 베리발 선수에게 정확히 연결했습니다. 베리발 선수는 이를 침착하게 골문 구석으로 차 넣으며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 동안 리버풀의 총공세를 막아내며 1-0 승리를 지켰습니다. 특히 킨스키 골키퍼가 다르윈 누녜스 선수의 아크로바틱한 슈팅을 선방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