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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하이라이트

토트넘 맨시티 하이라이트 (손흥민 4호 도움)

FOOTBALL 스토리 2024. 11. 24. 04:41

지난 2024-2025 시즌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토트넘 맨시티 경기결과는 4:0으로 토트넘 손흥민 선수의 리그 4호 도움에 힘입어 맨시티 원정에서 토트넘이 승리하면서 연패 탈출에 성공하였는데요. 그럼 아래의 글을 통해서 토트넘 맨시티 경기결과와 토트넘 맨시티 경기리뷰, 토트넘 맨시티 하이라이트까지 함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토트넘 맨시티 경기결과

토트넘 vs 맨시티 경기결과
경기결과	토트넘 4:0 맨시티
득점선수	12분 제임스 매디슨 (토트넘) 19분 제임스 매디슨 (토트넘) 51분 페드로 포로 (토트넘) 92분 브레넌 존슨 (토트넘)

토트넘 맨시티 경기리뷰

한국시간으로 지난 24일 새벽 영국 맨체스터의 맨시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2025 시즌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토트넘 맨시티 경기가 펼쳐졌는데요. 이번 경기에서 토트넘 맨시티 맞대결은 두 팀의 전술적 접근과 선수들의 개별 기량이 잘 드러난 흥미로운 장면들로 가득했습니다.

홈팀 맨시티는 4-2-3-1 포메이션을 선택하여 공격과 수비의 균형을 맞추려 했습니다. 최전방에는 엘링 홀란이 자리 잡고, 그의 뒤를 필 포든, 베르나르두 실바, 사비뉴가 지원하며 공격의 다양성을 더했으며 중원에서는 일카이 귄도안과 리코 루이스가 공수를 조율하며 팀의 흐름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포백 수비진은 요슈코 그바르디올, 마누엘 아칸지, 존 스톤스, 카일 워커로 구성되어 강력한 수비벽을 형성했고, 에데르송이 골문을 지키며 안정감을 더했습니다.

반면, 원정팀 토트넘 역시 4-2-3-1 포메이션을 채택했습니다. 도미닉 솔랑케가 최전방에서 공격을 이끌었고, 손흥민,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세프스키가 2선에서 공격을 지원하였으며 중원은 이브 비수마와 파페 마타르 사르가 구성하여 강력한 압박과 패스 연결을 시도했습니다. 포백 수비라인은 데스티니 우도기, 벤 데이비스, 라두 드라구신, 페드로 포로로 구성되어 견고한 수비를 구축했으며,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골키퍼로 나섰습니다.

전반 초반은 맨시티의 압박으로 토트넘이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전반 12분, 토트넘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시작되었습니다. 드라구신의 롱패스를 쿨루세프스키가 뒷발로 잘 살려낸 후, 그바르디올을 제치고 정확한 왼발 크로스를 올린 볼을 안으로 쇄도한 매디슨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 장면은 토트넘의 빠른 역습과 매디슨의 결정력이 빛난 순간이었으며 토트넘의 공격이 시작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전반 19분, 토트넘은 추가골을 성공시켰습니다. 그바르디올의 패스미스를 매디슨이 가로채고, 손흥민에게 패스한 후, 손흥민이 패스하는 척하며 왼쪽으로 침투하는 매디슨에게 완벽한 패스를 전달했습니다. 이에 매디슨은 에데르송이 나오는 것을 보고 침착하게 칩샷을 시도하여 다시 한번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후 맨시티는 압박을 통해 추격골을 노렸지만 추가골 없이 하프타임을 맞이하였습니다. 전반전은 볼 점유율 맨시티 53%, 토트넘 47% 슈팅 맨시티 10회, 토트넘 5회, 유효슈팅 맨시티 2회, 토트넘 4회를 기록하며 2:0으로 토트넘이 리드한채 마쳤습니다.

후반전 역시 추가골이 필요한 맨시티가 계속 압박을 하였지만 이 틈을 노린 토트넘은 단 한번의 역습으로 추가골을 넣었는데요. 후반 51분 손흥민 선수로부터 시작된 패스가 쿨루세프스키에게로 이어지며 다시 솔란키가 그대로 컷백으로 포로에게 연결하며 포로가 그대로 달려오며 오른발 슈팅으로 맨시티 골망을 가르며 3:0으로 토트넘이 점수차이를 벌려갔으며 손흥민 선수는 후반 62분 부상재발 보호차원에서 브레넌 존슨과 교체하였습니다. 상승세를 탄 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 92분 베르너의 단독돌파 이후 브레넌 존슨에게 이어진 패스를 그대로 맨시티 골문에 밀어넣으며 4:0으로 토트넘이 맨시티 원정에서 승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