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축구 하이라이트

토트넘 노팅엄 하이라이트

FOOTBALL 스토리 2023. 12. 16. 07:48

2023-2024 시즌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토트넘 vs 노팅엄 경기에서 히샬리송의 1골과 클루세프스키의 1골을 더해 2:0으로 노팅엄 홈구장에서 승리하며 5경기 무승 이후 2경기 연속 승리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이날 손흥민은 아쉽게 연속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하였지만 왼쪽 윙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풀타임으로 활약하며 토트넘 2연승에 보탬이 되었는데요.

아래의 글을 통해서 토트넘 노팅엄 경기결과, 경기내용, 하이라이트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결과

경기결과 및 득점선수
경기결과	(승) 토트넘 2:0 노팅엄
득점선수	47분 히샬리송 (토트넘) 65분 쿨루세프스키 (토트넘)

경기내용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끌고 있는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최전방 원톱으로 포진하며 왼쪽 윙 손흥민과 오른쪽 윙 존슨 그리고 중앙에는 클루세프스키를 배치시켰습니다. 수비형 미들필드로는 샤르와 비수바가 포백라인은 우도기, 데이비스, 로메로, 포로가 골키퍼는 비카리오가 선발로 출전하며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섰습니다.

이에 맞서는 스티브 쿠퍼 감독이 이끌고 있는 노팅엄은 최전방 투톱으로 화이트와 엘랑가를 미들필드 라인은 예이츠, 쿠야테, 망갈라, 윌리엄스, 토폴로가 쓰리백은 무릴로, 볼리, 니아카테 골키퍼는 터너가 선발로 출전하며 3-5-2 포메이션으로 맞섰습니다.

노팅엄 홈구장에서 진행된 프리미엄 17라운드는 전반 초반 토트넘의 압박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전반 3분 쿨루세프스키의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노팅엄 골키퍼와 1:1 빅찬스에서 슈팅을 시도하였지만 골키퍼의 선방으로 막혔지만 전반 10분까지는 토트넘의 볼 점유율이 83%로 우세한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전반 27분 오른쪽 윙 선발로 출전한 존슨이 노팅엄의 수비수와 공중볼 경합 중에 머리를 강타당하며 출혈로 스킵과 교체하며 또다시 토트넘은 주전 핵심선수를 부상으로 잃는 순간이었습니다.

0:0으로 팽팽하게 경기를 펼치는 두 팀은 전반 추가시간 47분 쿨루세프스키의 크로스를 그대로 헤더로 밀어 넣은 히샬리송의 골이 터지며 1:0으로 토트넘은 하프타임을 맞이하며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는 히샬리송이었습니다.

후반전은 노팅엄의 홈구장에서 진행되는 만큼 노팅엄이 동점골을 위해 강한 압박으로 토트넘을 밀어붙였습니다. 후반 3분 노팅엄의 볼리가 강한 슈팅을 시도하였지만 공중볼이 되었으며 후반 9분 노팅엄의 결정적인 프리킥 찬스를 얻었지만 토트넘의 비카리오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그리고 후반 13분 노팅엄의 엘랑가가 토트넘의 골문을 흔들었지만 VAR 판정으로 업사이드가 되며 동점골을 얻지 못하였습니다.

그렇게 노팅엄의 공격으로 주도권이 몰린 상황에서 후반 19분 손흥민이 노팅엄 골키퍼 압박하여 실수로 차낸 볼이 클루세프스키한테 흘러들어 가며 그대로 골키퍼로 향해 슈팅한 공이 노팅엄 골키퍼 손을 맞고 노팅엄 골문으로 들어가며 2:0으로 토트넘이 리드해 나갔습니다. 그런데 2:0으로 앞서가던 토트넘은 퇴장으로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비수마가 또다시 무리한 태클을 보이며 레드카드로 퇴장을 당하며 토트넘은 주축핵심선수인 존슨과 비수마까지 또 잃는 순간이었습니다.

1명을 잃은 토트넘은 손흥민을 앞세워 수비보단 공격 축구를 시작하였고 후반 87분 손흥민은 로열과 교체되며 이후 추가 득점 없이 2:0으로 토트넘이 노팅엄 홈구장에서 2연승을 이어나갔습니다.